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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인권, 일일 '철가방'으로 변신



김인권과 육상효 감독 등 코미디 영화 '강철대오 : 구국의 철가방'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들은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일일 중국집을 열어, 영화 홈페이지에서 제공된 쿠폰을 지참한 관객들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선사한다. 주연 김인권은 관객들에게 짜장면을 직접 대접할 계획이다.

제작진은 "시사후 관객들이 '짜장면이 먹고 싶어지는 영화'라는 반응을 보여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민주화 열기로 가득했던 1980년대 중반, 중국집 배달부(김인권)가 연애 민주화를 위해 혁명 투사로 변신한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25일 개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