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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이랜드그룹 소장품 英왕립박물관 전시



이랜드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영화 소장품이 영국으로 넘어가 빅토리아 앨버트 왕립박물관에 전시된다. 20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할리우드 의상 전시회'에 선보이기 위해서다.

이랜드는 전시 총책임자인 데보라 랜디스 런던예술대학 교수의 요청으로 모두 5점을 대여했다. 영국 배우 찰리 채플린의 아이콘이라 할 중절모와 대나무 지팡이를 비롯해 바바라 스트라이샌드와 캐서린 햅번, 조안 크로포드가 영화 속에서 입었던 의상들이 세계 영화팬의 주목을 받는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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