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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팔 떼었다 허리 붙였다! 불황 속 '트랜스포머 의류' 인기



변덕스러운 날씨와 긴 불황 속에 내·외피를 분리하거나 부위별로 떼었다 붙여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의류'가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쇼핑몰 패션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판매된 트랜스포머 의류 매출은 직전 기간에 비해 104%나 증가했다.

패션플러스 마케팅팀 최수안 팀장은 "옷 한 벌 값으로 두 벌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데다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푸마는 겨울 점퍼 '푸마ⅹ푸시버튼 트랜스포머 재킷'을 선보였다.

팔·허리·후드가 지퍼로 연결돼 있어 부위별로 탈부착하면서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이 9가지나 된다. 블랙-옐로 프린트부터 네이비·버건디 등 솔리드한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으로 내놨다.

크로커다일레이디에선 저지 점퍼와 면 혼방 점퍼로 구성된 '저지 라이닝 점퍼'가 인기다.탈부착이 가능해 요즘처럼 따뜻한 한 낮에는 얇은 저지 점퍼만 입고, 쌀쌀한 저녁에는 두 가지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K2는 일교차가 큰 가을·겨울 산행의 필수품 '울트라 슬림 다운재킷 마네스'를 출시했다.

기존의 두툼한 구스 대신 얇은 소재를 사용해 접어서 가방에 보관했다가, 추울 때 언제든지 꺼내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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