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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버스환승 年 53만원 절약

교통카드 환승 할인으로 서울시민 1인당 연 53만원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은 95.4%로 집계됐다"며 "1996년 서울 시내버스에 교통카드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이래 최고치"라고 21일 밝혔다.

또 "2004년 도입한 환승 할인 시스템 이용 비율은 현재 58.2%"라며 "이는 시민 1인당 53만원의 연간 교통비 절감효과가 발생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률은 95.4%였으며 이 중 후불이 63.4%, 선불이 36.6%였다.

시 버스정책과 권오혁 과장은 "선불교통카드로 환승하려면 최소 250원 이상의 잔액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7일 목요일 기준 교통카드 사용 실태를 분석한 결과 시내버스에 탑승해 한 번에 가장 멀리 이동한 거리는 74km,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횟수는 29회, 최대 이용금액은 3만7440원, 최다 이용 인원은 12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권 과장은 "교통카드 사용률이 100%에 육박하는 만큼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하차 단말기를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에 2대씩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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