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베이비부머 국민연금 혜택 사각지대되나

1955년부터 1963년 사이 출생자인 베이비 부머들이 갑작스런 은퇴에 내몰리면 국민연금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용익 민주통합당 의원은 21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이들 다수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연금혜택의 사각지대로 내몰릴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국민연금 가입 대상인 베이비붐 세대는 총 487만8000명으로 이 중 가입기간 10년을 넘겨 연금 수령요건을 채운 경우는 222만2000명(46%)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과반이 실직이나 은퇴 등으로 총납부기간 10년을 채우지 못한다면 연금혜택이 아닌 납부금만 반환받게 된다.

아울러 가입기간을 채워 연금수령이 가능한 베이비붐 세대 222만2000명이 60세까지 보험료를 계속 납부한다고 가정할 때 이들 가운데 78%는 월수령액이 최저임금(2012년 기준 95만7000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절반에 가까운 47%는 예상 수령액이 1인가구 기준 최저생계비(2012년 기준 55만3000원)보다도 적었다./배동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