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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특검 "시형씨 22일 이후 소환"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조만간 대통령 아들 시형(34)씨를 소환 계획을 세우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 관계자는 "시형씨의 구체적인 소환 일정은 추후 밝히겠다"며 "다만 22일은 소환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21일 말했다.

시형씨는 검찰 조사에서 "큰아버지(이상은)에게 빌린 6억원을 청와대 관저 붙박이장에 보관했으며, 김세욱(58) 전 청와대 행정관이 이를 매입 대금으로 송금하고 세금과 이자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시형씨가 이 회장에게 6억원이라는 거액을 빌리면서 계좌이체가 아닌 현금으로 주고 받은 이유와 돈의 출처, 성격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장과 돈 전달에 관여한 이 회장 부인 박모씨 등도 소환한다.

특검팀은 시형씨 소환에 앞서 이날 미래저축은행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 중인 김 전 행정관을 방문해 조사했다.

김 전 행정관은 시형씨에게 돈을 건네 받아 실제 이를 부지 매입에 사용했는지 여부와 돈의 성격 등을 집중 추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