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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외국인도 교통카드로 자유롭게 지하철·시내버스 이용"

서울시 11월말부터 '엠패스' 서비스 확대

▲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엠페스' 모습.



내달부터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교통카드 1장을 이용해 수도권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수도권 지하철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외국인방문객 전용 대중교통 정기이용권 ‘엠패스(M-Pass)’를 11월말부터 서울 시내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엠패스'는 지난해 12월부터 관광·업무 등을 목적으로 단기간 동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한국스마트카드에서 발행하고 있는 교통카드다.

서울시는 국내 외국인방문객의 약 80%가 서울을 찾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엠패스가 외국인방문객의 대중교통 이용과 이동 편의 제공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수도권 지하철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한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엠패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지하철 1~9호선, 공항철도 등 수도권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를 하루 최대 20회까지 승차할 수 있게 된다.

엠패스는 1일(1만원), 2일(1만8000원), 3일(2만5500원), 5일(4만2500원), 7일권(5만9500원)이 있으며 외국인들은 공항 내 관광안내센터 등에서 구입(보증금 5000원 별도)할 수 있다.

보증금 5000원은 별도이며 반납 시 임대사용료 500원을 차감 후 4500원을 지급한다.

사용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당일 밤 12시(자정)를 기준으로 하루가 종료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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