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컴퓨터, 가전상품 등을 상시 할인하는 전문관을 오픈하고 오는 29일까지 반값 세일을 펼친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은 IT·가전 단독유통 및 특가 상설관 ‘온리(Only) 옥션샵(#)’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최대 80% 할인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생활가전, 컴퓨터, 카메라, 자동차용품 등 총 12개 품목의 특가 상품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까지 매일 오후 2시에 2종의 한정수량(10~100개) 제품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이다.

우선 ‘올림푸스 디지털카메라 M-7010(10개)’은 22일 51% 할인된 6만9000원에, 최근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전기매트 ‘불가마 카페트 싱글매트(10개)’는 23일 50% 할인된 1만9950원에, ‘애보트 프리스타일 혈당계(100개)’는 24일 80% 할인된 4900원에, 게임기 ‘PSP DJMAX 3종 패키지(100개)’는 26일 50% 할인된 4만50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이밖에 라디에이터, 차량용 충전기, 정품잉크 등도 반값에 판매될 예정이다.

정재명 옥션 디지털가전실 상무는 "최근 불황이 지속되면서 알뜰 소비자들의 저가-중소기업 IT/가전제품 요가 늘고 있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문관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옥션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가격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