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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황정음, 영화 '돼지같은 여자'로 스크린 컴백



황정음이 내년 개봉될 영화 '돼지같은 여자'로 2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그는 극중 돼지를 키우는 억척스러운 여자 재화 역을 맡아 털털하고 드센 어촌 토박이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극중 마을의 유일한 총각 준섭(이종혁)을 차지하기 위해 친구 미자(최여진)·유자(박진주)와 피튀기는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이 영화는 '행복한 장의사'를 연출한 장문일 감독의 복귀작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22일 케이블채널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풀하우스 테이크 2'에서 스타일리스트 장만옥 역을 맡아 안방극장 활동도 활발히 이어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