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러시아 학생도 전자교과서로 배운다



그동안 IT 변방국으로 여겨졌던 러시아에서도 전자 교과서 열풍이 몰아칠 조짐이다.

IT강국인 한국 등에서 이미 도입한 전자교과서가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자 러시아 교육부도 전자교과서를 개발할 9개 업체를 19일(현지시간) 선정했다.

올해 안에 개발을 완료해 내년부터 모스크바 중등학교에서 시범 사용할 예정인 전자교과서는 멀티미디어 형식으로 그래픽 뿐 아니라 사운드, 애니메이션, 교육 게임 등을 수록할 방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는 물론 리눅스·맥 OS(운영체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USB나 클라우드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다.

전자교과서 개발을 맡은 뱌체슬라프 테레닌 팀장은 “클라우드 기술을 작용하면 학생들에게 교과서에 접근할 수 있는 회원비밀번호를 부여한 후 이용 내역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한다”며 “사용하기 편하고 해킹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교과부는 전자교과서 보급으로 학생들의 책가방 무게가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성적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슬라나 카르포바 기자=정리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