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견미리, "딸 이유비가 나보다 연기 잘 해"



배우 견미리가 딸 이유비의 연기에 합격점을 매겼다.

그는 22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JTBC 주말극 '무자식 상팔자'의 제작발표회에서 KBS2 '착한남자'에 강초코 역으로 출연중인 이유비의 연기 점수를 묻는 질문에 "요즘 아이들은 보고 배우는 게 많아 무척 영특하고 표현력이 좋다. 내가 젊었던 시절보다 (딸이) 연기를 훨씬 잘하는 것 같다"며 합격점을 줬다.

덧붙여 "배우의 삶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 때문에 내 딸이 데뷔했다는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선다"면서 "가끔 촬영장의 고충을 털어놓는 딸을 평범한 엄마처럼 받아주지 못하고 '우리는 더 하다'며 냉혹하게 대답할 수밖에 없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견미리의 이같은 발언에 연기자 남경민의 아버지인 윤다훈은 "우리 딸의 연기를 보면 깊이와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비교하면서 "오히려 내가 딸에게 힘들다고 투정을 부린다"고 답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견미리와 윤다훈은 '무자식…'에서 안호식(이순재)의 셋째아들 부부를 맡아, 자식은 없지만 최고의 금슬을 자랑하는 잉꼬 부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