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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SK텔레콤 T맵, 온실가스 60만t 감축

▲ SK플래닛 'T맵' '멜론' 서비스 '뉴SM3'에 탑재



국민 내비 'T맵'이 온실가스 배출량과 연료 소비량 절감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T맵은 SK텔레콤이 스마트기기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내비게이션 앱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 환경 및 기후변화 표준회의(ITU-T SG5)에서 '실시간 내비게이션의 온실가스 감축 산정 방법론'이 국제표준으로 승인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T맵이 일반 내비게이션보다 이산화탄소인 온실가스를 평균 12.55% 더 감축하고, 연료를 11.88% 더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년여 간 SK텔레콤의 자회사 SK플래닛, 부경대 연구팀과 함께 T맵과 일반 내비게이션을 활용해 총 384회의 운행 실험을 하고 가솔린, 디젤 등 차종별·거리별·상황별로 실험한 결과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T맵 이용자들은 온실가스 약 60만톤을 감축해 20년생 나무 300만 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거뒀다. 연료의 경우 개인당 연 평균 약 26ℓ, 총 24만km를 절감했다.

개인당 연 평균 절약한 연료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5만4080원(지난 19일 기준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ℓ)당 2080원)으로 조사됐다. T맵 서비스 이용을 통해 감축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내달 출시되는 T맵 4.0 버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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