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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내년부터 서울 아파트 국공립 어린이집 늘어난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아파트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22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국ㆍ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원 조례안'을 심의ㆍ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라 내년부터 300가구 이상 아파트 내에 의무보육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국ㆍ공립 어린이집을 원칙으로 하고, 서울시가 시설 개선 등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설치된 서울시내 아파트 내 어린이집 440곳 중 390곳은 사립 어린이집이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사립 어린이집을 선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입주민 수요 조사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서울시가 성동구와 구로구의 일부 아파트에서 입주민 수요 조사를 시범 시행한 결과 주민의 90% 이상은 국ㆍ공립 어린이집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내 424개동에 국공립어린이집을 2곳씩 설치하는 게 우선적 목표"라면서 "내년에는 서울시내 국ㆍ공립 어린이집이 많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