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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의'하차 이필립, 24일 수술



눈 부상으로 SBS 월화극 '신의'에서 하차한 연기자 이필립이 24일 수술을 받는다.

극중 고려 최고 의원 장빈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종영을 3회 앞둔 21회에 적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것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신의'제작진은 19일 "이필립이 눈 부상을 당해 다음주 수술을 받고 입원치료 예정"이라면서 그의 하차를 예고한 바 있다.

이필립은 이에 "마지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하차해 마음이 무겁고 팬들께 죄송하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