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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개그맨 장웅 주스 사업가로 제2의 전성기



개그맨 장웅이 주스 사업가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9시 언저리뉴스'로 사랑받았던 그는 최근 팁코주스 사업을 시작했다. 팁코주스는 열대과일 원액을 담은 주스로 태국 점유율 1위 브랜드다. 지난달 공릉동에 1호점을 연 데 이어 한 달도 채 안 된 22일 압구정동에 2호점을 열며 주목받고 있다.

과거 태국 방문 당시 우연히 이 주스를 맛 본 그는 좋은 음료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국내에 매장을 내게 됐다.

장웅은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아 500호점까지 내고 싶다. 프랜차이즈 문의가 많다. 성원에 힘입어 연말까지 5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팁코주스를 도와주고 있다. 그 마음을 다른 분들께 돌려 드리고자 판매수익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