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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외교관 여권 쓰는 전두환…모두 네차례 발급받아 해외여행 논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외교관 여권을 발급 받아 해외에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통합당 홍익표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부 국정감사에서 "반란 수괴죄로 이미 실형을 선고받았고, 1672억원에 달하는 추징금을 내지 않은 채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지난 9월 18일 등 모두 네 차례 외교관 여권이 발급됐다"고 주장했다.

전 전 대통령이 발급받은 외교관 여권은 유효기간이 5년이며 국제법상 타국에서 특권과 면제 권리를 누리며 외교관 면세 혜택 등을 받는다.

전 전 대통령은 200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캄보디아, 일본, 미국, 중국 등을 방문했다.

외교부는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외교관 여권 발급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여권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적법하게 발급된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해도 반드시 외교관 여권을 발급할 필요가 없으나 외교부가 전 전 대통령에게 지속적으로 발급한 것은 개념 없는 행정"이라고 비판했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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