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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모든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서울 시내 모든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조례안 공포와 준칙 개정작업을 마치면 내년부터 시내 모든 아파트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22일 제정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지원 조례안'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조례안을 다음달 열리는 서울시의회 제242회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취약지역과 어린이집이 부족한 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밖에 민간 부지 또는 건물을 기부·채납받거나 무상으로 사용하게 될 경우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또 SH공사에서 건립하는 모든 공공임대주택과 체육시설, 문화센터 등의 공공 건축물에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도록 했다.

시는 현재 658곳에 불과한 시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900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늘릴 방침이다.

시 출산육아담당관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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