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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리크스] 숙대 앞 미군기지서 기름오염 지하수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미군기지에서 흘러나오는 기름에 의해 주변 지하수가 오염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장하나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해 3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사한 결과, 캠프 킴 외곽지역 지하수의 석유계총탄화수소(TPH) 최고 농도가 기준치(정화기준 1.5㎎/ℓ)의 958배인 1436.82㎎/ℓ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TPH가 정화기준을 초과하는 매우 짙은 농도로 검출된 것이 특징적"이라며 "과거 캠프 킴 기지 내 지하 유류 저장탱크가 위치했던 지점과 가까운 곳에 오염 지하수가 분포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시는 2006년 7월 배수로에서 미군기지를 통해 유입된 유류를 확인하고 정화를 실시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