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넷마블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마구더리얼'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첫 비공개테스트에 10만여명의 사전 참가자가 운집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마구더리얼'은 현존 게임엔진 중 그래픽 구현이 가장 뛰어난 언리얼3를 온라인 야구게임 중 최초로 탑재해 '리얼야구게임의 진수'로 불리며 이용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넷마블은 "스포츠 야구게임의 첫 테스트에 10만여명의 사전 참가자가 몰리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고 폭발적인 반응이다. '마구더리얼'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치가 그만큼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마구더리얼'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약2주간 첫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 바 있다.

'마구더리얼'은 사실적인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진정한 리얼야구게임으로 이용자들에게 리얼야구게임 최초로 이용자간 다대다 모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KBO 소속 선수 250여명의 고유 얼굴 및 40여명의 특이 투구·타격폼을 구현해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이 게임은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을 평정한 바 있는 '애니파크'의 작품이라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