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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일본 스타일 스파게티 상륙



일본식 스파게티가 한국의 입맛을 잡는다.

일본 최대 스파게티 전문점인 '고에몬' 1호점이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열었다. 1976년 도쿄에 첫선을 보인 고에몬은 현재 일본에서만 210개의 점포가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포크대신 젓가락을 사용하며 먹는 동양식 스파게티 문화를 개척한 고에몬은 직접 개발한 스파게티 면을 삶는 솥을 일본에서 공수, 완성도 높은 파스타의 풍미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고에몬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스파게티면과 치즈, 올리브오일, 토마토 또한 이탈리아에서 직접 가져온다. 이렇게 만든 스파게티는 일본 아리타 지방에서 생산한 수제 도자기 접시에 담아 화룡점정을 찍는다.

20~30대 여성들의 입맛에 맞춰 바지락 토마토 루꼴라, 마르게리따 스파게티, 치즈크림 스프 스파게티 등 총 27가지 다양한 종류의 스파게티를 준비해놨다. 가격은 8800~1만3000원선. 일본풍의 개성 있고 센스 넘치는 인테리어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고에몬을 운영하는 일본레스토랑시스템의 한국 투자법인 디앤드엔코리아의 김광태 대표는 "고에몬 강남점에 이어 2015년까지 총 50개의 직영점을 국내 오픈해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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