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文·安 삼행시 대결도 '후끈'

오프라인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와 정치혁신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면 온라인에서는 두 후보자의 이름으로 3행시 짓기가 대결처럼 펼쳐져 화제다.

24일 문 후보의 카카오 아지트에 따르면 시민멘토단원이 남긴 3행시 중 관심을 받은 작품은 '문 후보님께서 말씀하신다/재산보다, 명예보다, 권력보다/인간이 먼저라고' '문화강국 서민대국 어서 열으시어/재능 있는 시민멘토단을 널리 등용하시어/인권이 살아 숨 쉬는 살맛나는 세상을 보여주시오소서' 등이다.

안 후보를 향해 입당을 권유하는 내용의 3행시도 호응을 얻었다. '문밖에서 야단치지 말고. 일단 들어오세요/재주를 부리고 싶으심 참여해서 말이죠/인정이 넘치는 사람 사는 세상 함께 만들어봐요' 등이다.

안 후보 측도 페이스북 '안스 스피커'를 통해 3행시를 공모했다.

작품들 중 '안 가는 길을 가주세요/철저히 고립된다고 해도/수많은 국민들이 함께 갈 겁니다' '안철수 대통령 후보님이/철수 대통령님이 되는 그날을 위해/수수방관하던 예전의 유권자의 모습으로 있지 않겠습니다' 등 지지 의사를 밝힌 3행시가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겨냥한 '안철수 후보님의 진심을 알고부터/철없던 아이들도 나라를 생각하네/수첩을 버리고 미래로 나아갑시다'란 내용의 시도 있었다./김유리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