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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라산 '단풍 절정' 장관…평년보다 6일 빨라

▲ 한라산 단풍의 모습. /뉴시스



한라산 단풍이 절정을 달리고 있다.

2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9일 첫 단풍이 시작된 한라산은 23일 절정을 이뤘다.

단풍 시기는 관측지점에서 볼 때, 산 전체 높이 기준 20% 가량 단풍이 들면 첫 단풍, 80%쯤 단풍이 덮이면 단풍 절정기라고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한라산 단풍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보다도 6일 빠른 것"이라며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의 기온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