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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나로호 발사체, 발사대 기립 완료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를 이틀 앞둔 24일 오후 나로호가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체에 조립된 뒤 기립하고 있다.(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하늘을 향해 세워졌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대로 이송한 나로호가 24일 오후 4시 50분께부터 이렉터(Erector)를 이용해 세우는 작업을 시작했고, 오후 5시11분 기립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렉터란 총 조립된 나로호를 발사대 발사패드 위로 세우는 장치다.

나로호 발사체는 26일 오전 9시부터 발사 리허설을 수행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