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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캠프 장하성 "삼성출자구조, 반도체회로 보다 복잡"



"삼성의 출자구조는 삼성의 반도체 회로보다 복잡하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이 삼성 등 대기업을 비판하며 재벌개혁을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삼성그룹 83개 계열사의 출자구조는 삼성전자가 만드는 반도체 회로보다 복잡하다. 왜 재벌이 호텔, 빵집, 대형마트를 다 해야 하냐"며 삼성그룹의 순환출자를 문제 삼았다.

또 "CJ와 롯데는 극장을 가지고 있는데 극장 내 콜라와 팝콘을 CJ는 자회사가 팔고 있고 롯데는 총수 가족이 팔고 있다. 이런 구조를 가진 기업이 장악한 탓에 국민경제가 균형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열분리명령제로 복잡한 구조를 풀어야한다"면서도 "계열분리명령제는 재벌이 온갖 장사를 다 하는 것은 옳지 않으므로 떼어내라는 것이지 그룹을 해체하는 것은 아니다"고 계열분리명령제 내용을 설명했다.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는 "부동산은 양날의 칼로서 가계부채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부동산 가격이 더 떨어지면 새로 집을 사기는 좋지만 다시 외환위기가 올 수도 있다. 가격이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박성훈기자 zen@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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