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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판치는 '10월 괴담'

▲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제작 발표회에서 배우 최수종과 박주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예계 '마약광풍' 이어 칼부림

스타들 줄부상도 잇따라

10월의 끝자락을 보내는 연예가에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스타들이 촬영 중 줄부상을 당하는가 하면 마약·살인 등 대형 사건 사고가 이달 들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해마다 11월에 악재가 많아 '11월 괴담'이 연예가에 나돌았지만, 올해는 강도 높은 '10월 괴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배우 최수종은 24일 KBS1 대하사극 '대왕의 꿈'을 촬영하다 낙마해 오른쪽 어깨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주인공 태종무열왕 김춘추 역을 맡은 그는 칼을 들기가 벅찰 정도로 어깨가 심하게 부어오른 상태라 액션 연기가 어렵게 됐다. 그는 지난달 26일 촬영장으로 이동하다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로 목과 허리를 다쳐 몸 상태는 극도로 악화된 상황이다.

23일에는 같은 드라마 여주인공 박주미가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유준상은 24일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 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어 수술이 불가피하다.

또 최근에는 '프로포폴 광풍'이 연예계를 잔뜩 위축시키고 있다. 18일 에이미가 검찰로부터 징역 1년을 구형받은데 이어 최근 검찰이 일부 유명 연예인들이 의사 처방 없이 불법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해왔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 확인에 나섰다.

17일에는 가수 김성수의 전처가 강남의 한 주점에서 일어난 칼부림으로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강지환은 2008년에 이어 또 한 번 소속사와 분쟁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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