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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크루즈 띄운 이랜드 '락의 바다로'



이랜드그룹이 '락(樂)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랜드는 한강 유람선을 운영하는 한강랜드의 이름을 '이랜드 크루즈'로 바꾸고 여행·엔터테인먼트 등에 뛰어든다고 25일 밝혔다.

락사업은 기존의 패션·유통·외식·레저·건설에 이은 여섯번째 영역으로, 그룹의 새 성장동력군이기도 하다.

이랜드 크루즈는 여의도와 서울 송파구 잠실·광진구 뚝섬 등 7개 선착장과 2개의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척의 유람선을 순차적으로 새단장할 예정이다.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은 하루 전인 24일 유람선에서 간담회를 열고 "유람선 리뉴얼로 한강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한국에 종합 테마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랜드는 이를 통해 외식·쇼핑뿐 아니라 유람선·박물관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전세계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는 취지다.

첫 번째 타깃은 중국인 관광객으로, 이를 위해 올 초에 중국 현지에 여행사업부를 세웠다. 또한 중국 각지의 이랜드 매장을 통해 한국 연예인과 문화 상품을 알려 'K-컬쳐 알리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경 부회장의 며느리인 탤런트 최정윤을 비롯해 변정수, 박진희, 이천희 등 연예인 3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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