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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연구원 '좋은연구 시민공모' 6건 최종 선정

최우수상 수상 유해연씨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 매우 기쁘다” 소감



서울연구원은 생활현장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시민 밀착형 과제를 적극 발굴해서 연구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좋은연구 시민공모' 연구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최우수 아이디어 등 우수 연구아이디어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서울시정 전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아이디어 공모에서 총 105건이 제안됐다.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교통, 환경, 문화·관광, 복지 분야 순으로 많았다.

서울연구원은 제안된 연구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원내심사를 통해 10건의 우수 연구아이디어를 1차로 선정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우수연구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하는 시민참여 투표를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연구원 홈페이지 및 이메일 설문을 통해 실시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의 수상자 최종 선정해 지난 2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주거환경개선지구 해체지역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컨테이너 하우징 공급방안 연구'를 제안한 숭실대 유해연씨가 수상했다.

유해연씨는 "소블록 단위의 집합주택의 유형으로 ‘컨테이너 하우징’을 활용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및 이동이 가능한 저렴주택(Affordable Housing)을 주거환경개선 해제지역의 저소득층 거주민이 자신들의 거주지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주거유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연구 시민공모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가고 있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횡단보도 및 정지선에 대한 최적배치'를 제안한 회계나무법인 장재민씨와 '도심 완충녹지공간의 재활용방안'을 제안한 (주)건화 문형택씨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정숙경씨, 홍정민씨, 김하양씨가 수상했다.

최종 수상자 명단은 서울연구원 홈페이지(www.si.re.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은 이번 연구아이디어 시민공모제에 선정된 연구아이디어를 2013년도 연구과제 수행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창현 원장은 "우리 연구원이 시행한 ‘좋은서울 시민공모’에 참여한 제안자의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연구아이디어 제안과 수행과정에 시민 참여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 최종수상자 명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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