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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7.7 규모 강진···알래스카 등 쓰나미 경고

USGS (미국지질조사국 www.usgs.gov ) 캡춰



캐나다 서해 퀸샬럿제도에서 27일(현지시간) 오후 8시4분경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전했다.

USGS에 따르면 진앙은 퀸샬럿제도 북부 마세트에서 남쪽으로 약 139㎞ 떨어진 지점이다.

태평양 쓰나미경보센터는 이날 서해 브리티시 콜롬비아(BC)주와 알래스카의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내고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촉구했다.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