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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여배우 E와 F, '편집 굴욕' 어쩌나

잘 나가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두 여배우 E와 F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란히 편집을 당하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이들은 얼마전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추는 남자 배우 G의 예능 출연을 응원하러 함께 녹화장을 찾았는데요. 이날 카메라에 잘 잡히는 객석 맨 앞 쪽에 자리를 잡고 앉아 방송용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응원을 했다고 합니다.

응원에 힘입어서일까요? G는 무대에서 의외의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줬고, 덩달아 E와 F도 녹화 내내 카메라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 나중에 방송에 나올 자신들의 모습을 한껏 기대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정작 방송엔 눈 깜짝 할 새에 지나간 단 한 커트 외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자신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무척 속상해했다고 합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