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가 모바일 게임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26일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삼국군영전' 등 10종의 게임을 선보이고, 이 중 7종과 협의 중인 게임 3종을 포함해 총 10종의 게임은 연내 출시해 내년에는 새롭게 70~100여종의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게임은 ▲대항해mini ▲포켓영웅문 ▲저거노트 ▲천리마마트 등의 게임과 새롭게 공개한 ▲삼국디펜스 ▲엑스칼리버 ▲푸칫토크로니클 ▲퀸스블레이드 등이다. 이 외에도 라이브플렉스의 신규 모바일 브랜드인 '게임클럽 미니'도 소개했다.

김병진 대표는 "라이브플렉스는 온라인 게임이라는 든든한 초석을 다져 왔고 모바일 게임이라는 새로운 기둥을 세워 나갈 것"이라며 "짧은 시간 동안 중견 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저력을 바탕으로 2013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돌풍의 주인공이 라이브플렉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