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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비운의 대우자판 이름 바꿨다

비운의 대우자동차판매주식회사가 이름을 자일자동차판매주식회사로 바꿨다.

자일자동차판매 관계자는 "지난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자일자동차판매로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의 대우자동차판매는 2011년 12월 회생계획안에 따라 옛 대우자동차판매로부터 자동차 판매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신설법이다. 영안모자 관계사인 대우버스 및 자일자동차가 인수했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자동차 판매사업을 제작사 및 판매회사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유통채널을 바꿔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한 개의 점포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함께 판매해 소비자 중심의 구매환경과 가격할인 효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판매시설 외에 자동차를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일자동차판매는 최근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산차 업체들과 접촉하며 위탁 판매를 타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쌍용차만 긍정적일뿐 나머지 업체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일자동차판매의 주요 사업은 버스판매, 수입차판매, GM차량 정비소사업, 렌터카사업 등이다. 향후 국내 승용차 및 수입차 판매사업을 확대하고 상용차 판매를 특화해 종합자동차판매회사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또 정비, 렌터카 사업을 혁신적으로 결합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소비자 중심의 유통전략에 따라 지난 9월 강릉에 오토마트 1호점을 개점해 운영 중이다. 2013년까지 점포 수를 17개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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