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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인기 투표로 변질된 '슈스케 4'

허니지



엠넷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4'가 심사위원 점수와 반대로 가는 탈락자 선정으로 시청자들의 눈총을 샀다.

딕펑스



26일 세 번째 생방송 경연의 탈락자로 선정된 '허니지'는 빛과소금의 '오래된 친구'를 열창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이승철로부터 "내가 이 프로젝트 그룹을 만든 이유가 바로 이런 모습을 보기 위해서였다"고 극찬받으며 심사위원 총점 272점을 기록했지만, 결국 문자투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들과 함께 탈락의 문턱에 섰던 딕펑스 역시 탄탄한 편곡과 집중력 있는 무대매너로 심사위원 총점 277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전 생방송을 통틀어 한 팀을 구제할 수 있는 '슈퍼세이브' 혜택을 받은 이들은 구사일생으로 다음 경연에 참가자격을 얻었다.

반면 무리한 선곡과 불안한 음정으로 혹평을 사며 259점을 획득

정준영



한 정준영은 생존자 명단에 올랐다. 대중의 선호도를 판단하기 위한 문자투표가 팬덤간 인기투표 경쟁으로 변질되면서 빚어진 결과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들의 엇갈린 생존과 탈락에 반발하듯 3차 생방송 경연이 끝난 뒤 사전온라인 투표 순위가 요동쳤다. 줄곧 하위그룹에 머무르던 딕펑스가 2위로 올라선 반면, 첫 주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던 정준영은 최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투표 결과는 탈락자 선발을 위한 총점의 10%를 차지하게 된다.

한편 '슈퍼스타K4'의 생방송 진출 12팀은 12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을 시작으로 인천과 대구·광주·수원·부산을 거치는 대국민 감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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