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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SPA-디자이너 '극단의 콜라보' 바람



디자이너와 패션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협업) 소식이 속속 전해지면서 패션피플들이 또 바빠졌다.

극과 극의 취향을 가진 브랜드가 낳은 제품은 어떤 모습일까. 독창적이면서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는 가장 대중적인 SPA브랜드 H&M과 손잡았다.

지난 24일 미국 뉴욕에선 열린 콜라보레이션 축하 파티에서 협업 제품을 엿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들은 "신비롭고 매력적인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사라 제시카 파커) "여러분이 누구인지 표현해줄 멋진 패션이 될 것"(줄리엔 무어)이라고 추천했다.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난 패션을 담아냈다"(메종 마틴 마르지엘라)는 협업 아이템들은 다음달 15일부터 전세계 주요 매장에서 팔린다.

이에 맞서 유니클로는 올겨울 프랑스의 감각을 담았다.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꼼뜨와 데 꼬또니에와 함께 'CDC 리버시블 다운재킷'을 최근 출시했다.

얇고 보온성이 높은 다운 재킷에 여성스러운 프랑스 감성을 더한 디자인. 깃이 없는 노칼라 재킷과 목까지 올라오는 스탠드칼라 베스트 등 두 가지 형태다. 양면으로 입을 수 있고 작게 접어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편하다.

슈즈브랜드 핏플랍은 패션디자이너가 아닌 건축가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와 힘을 합쳤다. 최근 10 꼬르소 꼬모에서 공개한 '집플랍'은 두 개의 커다란 가죽 패턴을 지퍼로 연결한 과감한 디자인이 시선을 잡아끈다.

신고 걸을 수는 있을까. 원하는 만큼 지퍼로 조절이 가능하고 발목 패드를 접고 펼 수 있어 착장감이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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