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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발암물질' 농심제품 해외서도 리콜 명령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돼 유해논란 중심에 선 농심의 라면 제품들이 해외에서도 뭇매를 맞는 중이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25일 벤조피렌이 검출된 6개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한 이후 중국과 일본 당국이 수입업자들에게 문제가 된 라면에 대한 회수 명령을 내린 상태다. 홍콩의 의원도 리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판매가 중단됐던 대만에선 다시 판매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심은 대만 공인연구기관의 검사결과 현지에서 유통 중인 얼큰한 너구리, 순한 너구리, 신라면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농심은 이 분석결과를 위생서에 제출했으며 판매재개 여부가 이번 주 초에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다른 국가에서도 해당 국가에 유통되는 제품을 공인시험기관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발빠르게 후속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26일부터 국내에서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회수를 시작했다. 대형마트에선 해당 제품이 거의 다 팔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정에 보관하고 있을 경우 구입한 소매점에서 환불받을 수 있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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