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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팬텀 데뷔 3개월 만에 해외진출



실력파 3인조 힙합그룹 팬텀이 데뷔 3개월 만에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이들은 30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갤럭시 슈퍼스타 S4 자카르타 퍼스트 콘서트'와 31일 현지에서 개최되는 '볼륨업 파티'에서 포미닛·S4 등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도네시아 음악 관계자들의 러브콜로 성사된 것으로,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갤럭시 슈퍼스타 시즌1'의 우승팀인 S4의 컴백 무대다. 인도네시아에는 팬텀이 데뷔할 당시 자생적으로 팬클럽이 생겼을 만큼 열기가 뜨겁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팬텀은 2박3일 동안 현지에 체류하며 방송 출연 및 공연,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한다.

팬텀의 소속사 관계자는 "팬텀 멤버들이 글로벌한 성향을 갖고 있다 보니 갓 데뷔한 신인임에도 해외에서 많은 제의가 들어오는 것 같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