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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장애여성과 함께하는 조각보 전시회

오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운현궁에서 전시



장애여성 규방공예가 유옥순과 '인권연대 장애와 여성 마실'이 함께 준비한 전시회가 운현궁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이야기가 있는 조각보' 강좌 참여자들이 자투리 천, 헌 옷 등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조각보의 실용성과 예술성, 친환경성을 알리고 장애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장애여성 규방공예가 유옥순의 조각보 작품 10여점과 강좌에 참여했던 수료생 작품 1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손을 자유롭게 쓸 수는 없지만 한땀 한땀 정성을 다하여 만든 참여자들의 모시조각들을 이어서 만든 테이블 러너, 모시발, 침봉, 재활용 가방, 핸드폰걸이 등 조각보 작품과 친환경 생활용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운현궁을 관람하는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권연대 장애와 여성 마실은 장애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의 인권을 확보하고 대안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09년 7월 첫 준비 모임을 시작으로 2011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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