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영계 '급사' 치고받는 새누리-민주

정치권에 막말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9일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자신의 '영계' 발언 파문에 대해 "회사에서는 자주 그렇게 얘기하는데…"라며 "제가 공인이 됐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조심하고, 사과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지난 24일 당직자 간담회에서 꽃다발을 받으며 사진을 찍던 젊은 당직자에게 "나 영계 좋아하는데, 가까이 와서 찍어요"라고 말한 바 있다.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후보는 왜 김 위원장을 중용한 것인지 알 수 없다"며 "성(性)누리당의 본성이 되살아났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이날 김광진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윤리위에 김 의원을 제소했다.

지난 19일 국감 현장에서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을 '친일민족반역자'로 지칭한 것과 올 1월 자신의 트위터에 '명박 급사(急死)' 표현을 리트윗한 사실, 지난해 11월 보수단체인 '바른 어버이 연합'에 대해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등의 글을 트윗한 사실을 들어 징계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불거졌던 김용민 당시 후보의 막말 파문에 대한 학습효과 때문인지 당혹스런 분위기가 역력하다.

김 의원도 공식 성명을 통해 "저의 표현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문 후보 캠프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났다./배동호기자 elev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