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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물 보다 중독이 더 걱정...학부모 65%, 자녀와 스마트폰 갈등

학부모 절반이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우려하고 있다.

KT와 유해정보 차단서비스 업체 플랜티넷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서울·인천·대전·강원 지역 총 24개 학교 학부모 1393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시 걱정되는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조사대상 학부모의 48.1%가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가장 걱정했다. 다음으로는 음란물(36%), 카카오톡(8%), 성적하락(3%)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딸(47.8%)보다 아들(52.2%)을 둔 부모가, 연령대로 보면 중학생 자녀(58.8%)를 둔 부모가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을 더 우려했다.

조사대상 학부모의 65.2%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자녀와 갈등을 겪었다고 답했다. 특히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경우 85%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초등학생 고학년(4~6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64%),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51%) 순이었다.

학부모와 자녀 간 스마트폰을 둘러싼 갈등 원인으로는 사용시간이 4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게임(32.3%),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20.5%), 기타(0.8%) 등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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