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경찰청 순직경찰 1365명 '추모의 벽' 설치

1층 중앙홀에 설치...오늘 오전 11시 제막식

한국전쟁 중 전사하거나 공무수행 중 순직한 경찰들을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청사 1층 중앙홀에 추모공간인 '서울경찰 추모의 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추모의 벽'에는 경찰영웅으로 고 차일혁·최규식 경무관과 1945년 3월28일 동대문경찰서에 근무하다 범인 수사 중 피격으로 순직한 고 손학근 경사, 지난 7월24일 중랑경찰서에서 근무하다 순직한 이태규 경감 등이 포함돼 있다.

또 한국전쟁 중 전사한 629명과 업무수행 중 순직한 736명 등 전사·순직한 경찰관 1365명의 명패가 새겨져 있다.

더불어 방명목 작성, 영상헌화, 순직자 업적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웅찾아보기' 코너 등도 마련됐다.

김용판 서울경철청장은 "서울청사에 추모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경찰혼을 계승해 동료애 함양과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막식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청사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