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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생활정보]'아리수' 한방울 클릭으로 아프리카 어린이 후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위해 나섰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9월17일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해서 올 연말까지 '착한물 아리수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아프리카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캠페인 창(http://water.seoul.go.kr/sudohome/user/unicef_event/index.php)에서 '아리수를 마셔요' 물방울을 클릭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도꼭지에 맺혀있는 물방울이 양동이로 떨어져 가득채우게 되면 해당 금액은 식수환경개선을 위한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된다.

한번 참여하면 500원씩 적립되며 상수도사업본부는 목표인원을 1만명으로 잡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응모시 하단에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길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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