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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노원구, 찾아가는 취업박람회 개최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중계근린공원에서....50여개 부스 운영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내달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2012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다양한 기업정보 수집과 원스톱(One-Stop) 취업기회를 주고, 기업에게는 기업홍보와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50여개의 다양한 구인기업 등이 나서 현장면접 등을 통해 3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직업상담, 건강상담,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3개의 테마관인 ▲지역채용관 ▲틈새일자리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35개 부스가 설치되는 지역채용관은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1대 1 면접 등을 통해 사무, 주택관리경비, 미화, 보육교사, 간호사, 영업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틈새일자리관은 5개의 부스가 설치돼 구직자의 진로선택 기회를 넓혀주기 위해 실무전문가의 일자리 진로 상담, 관련기업의 홍보 및 체험, 교육 등이 실시된다.

부대행사관은 ▲면접클리닉 ▲무료 적성 검사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 10개 부스에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 참여는 사전 접수 절차 없이 취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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