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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불안한 청춘 찾아오세요…서울시, 정신건강 검진시스템 구축



서울시는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20대 청년들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조기검진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정신보건센터는 입시와 취업 부담, 갑작스런 환경 변화로 혼란을 겪게 되는 20대 청년층의 불안감과 만성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정신건강평가서비스(SEMIS)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 간호사,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나서 청년 정신건강 검진 및 평가와 상담을 함께 제공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심리적, 정서적인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들의 경우 직접 센터로 전화(02-1577-0199)를 하면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면 필요한 경우 다른 의료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semis.blutouch.net)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불안과 우울, 사고 및 지각 민감성 등에 대한 자가 검진 테스트가 준비돼 있으며 테스트 결과와 답변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 및 청년기에 경험하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일시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과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며 "정신건강문제를 가볍게 여길 경우 갑자기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문의:02)3444-9934(내선224~226)/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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