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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엘리자벳' 김준수 옥주현 뮤지컬대상 남녀주연상

김준수(왼쪽), 옥주현



아이돌 출신 뮤지컬 스타 김준수와 옥주현이 '엘리자벳'으로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이들은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의 설움을 씻어낸 듯 눈물에 젖은 얼굴로 수상대에 올랐다.

그룹 동방신기와 JYJ로 활동하며 2010년 '모차르트!'로 뮤지컬에 입문한 김준수는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고 울먹거리면서 "뮤지컬을 처음 시작할 때 많은 용기를 준 멤버 유천과 재중에게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가의 마지막 황후 엘리자베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준수와 옥주현은 각각 '죽음'을 의인화한 캐릭터 '토드'와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비운의 황후 엘리자벳 역을 맡아 금단의 사랑을 나눴다.

한편 '라카지'는 베스트 외국뮤지컬·남우조연·안무·앙상블 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베스트 창작 뮤지컬 상과 연출상은 '왕세자 실종사건'이, 극본상은 '식구를 찾아서'가 수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