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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커피믹스 4번 타자…서울우유도 출시



서울우유가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30일 국산 분유를 활용해 만든 커피믹스 '골든까페 모카골드'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산 분유와 아라비아 커피 분말을 섞어 부드러운 맛과 깊은 커피향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가격은 100개들이 한 상자 기준 1만6000원으로 기존 동서식품이나 남양유업의 제품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서울우유 측은 "지난해 구제역이 끝난 이후 남아도는 재고 분유를 활용하기 위해 커피믹스를 내놓게 됐다"며 "자체 생산한 프리미엄 국산 분유를 사용해 타제품과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우유의 가세로 커피믹스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동서식품이 독주해오다 2년 전 남양유업이 카제인나트륨 논란을 일으키며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출시해 후끈해졌다. 시장조사업체 AC닐슨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동서식품이 79.9%로 1위를 달리고 있고 남양유업(12%), 한국네슬레(5.5%) 순이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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