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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대종상 레드카펫 핑크빛 물들인 20대 '젊은피'



배우 김고은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스킨톤의 청순한 드레스로 나이답지 않은 성숙미를 과시한 그는 이날 영화 '은교'로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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