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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지난 4·11총선서 낙선한 무소속 변호사 아파트서 투신

지난 4월 국회의원선거에서 대구 수성 갑에 무소속으로 출마 후 낙선했던 변호사 정모(52)씨가 자신의 아파트 20층에서 투신해 숨졌다.

1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37분쯤 대구시 수성구 한 아파트 입구에서 정씨가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씨가 총선에서 낙마한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지인들의 진술이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씨의 지인 및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