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www.abcmart.co.kr)가 미국 1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부츠 '대너(Danner)'를 오는 2일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은 그간 병행수입, 해외 사이트 등을 통해 소량으로만 유통됐던 대너 부츠를 ABC마트 매장에서 직접 착화 후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가격도 타지역 아시아 국가 대비 10%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히 병행수입 등의 골칫거리인 A/S도 철저히 ABC마트를 통해 진행된다.

우선 대너는 명동중앙점, 명동1가점, 대학로점, 강남본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광복점, 부산서면태화점, 이태원점, 영등포타임스퀘어점, 코엑스점 등 ABC마트 대형매장 총 10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견고함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운틴 트레일(51만9000원)'과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믹스해 캐주얼한 느낌을 살린 '대너 라이트 러브조이(53만9000원) 등이 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uo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