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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god 5인방 8년 만에 뭉쳤다



2000년대 인기 그룹 god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8년 만에 다시 뭉쳤다.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요리 프로그램 '윤계상의 원테이블'의 주인공인 윤계상은 마지막 게스트로 god의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박준형·손호영·데니안·김태우를 초대했다. 이들은 2004년 윤계상이 팀을 탈퇴한 이후 공식적으로 모인적이 없으며, 나머지 네 멤버도 2005년 7집 발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이번 모임은 윤계상이 멤버들을 대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성사됐다. 이들의 만남은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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