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퀸' 손담비가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무장하고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눈물이 주르륵'을 발표하는 손담비는 1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그동안 감춰왔던 새 앨범에 대한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각선미와 탄탄한 복근이 드러나는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과 함께 매혹적인 표정으로 한층 성숙한 매력을 표현했다.

손담비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1년 가까운 시간을 투자하며 연기 활동에 전념했다. 지난해부터 컴백 소식이 전해졌지만, 완성도 높은 음반과 무대를 위해 2년간 공백기를 보냈다.

소속사는 "2년만의 컴백인 만큼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최상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층 향상된 손담비의 섹시한 매력과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