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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청역에서 가훈 무료로 써드려요

▲ 문화재 장인이 직접 만든 대청역의 대청마루. 여기서 2일까지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행사가 열리며 4일까지 캘리그래피 작품이 전시된다.



대청역에서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옥 테마역 3호선 대청역에 놓인 대청마루에서 가훈과 좌우명을 무료로 써주는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또 "4일까지 '글과 사람'이란 주제의 캘리그래피 작품이 전시된다"고 덧붙였다.

배정란 대청역장은 "런던올림픽 응원 구호를 쓴 황우연 서예가의 글씨를 받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청역은 잠실에서 이 곳을 바라볼 때 99칸의 큰집 대청마루가 보인다는 역사 배경에서 명명됐다.

지하철 역사구조도 전통 한옥풍으로 설계됐다.

전통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문화재수리 기능보유자 대목 1명과 소목 1명이 한 달간의 작업을 거쳐 원형에 가까운 대청마루를 역사에 재현하기도 했다.

이 곳은 시민들의 쉼터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 행사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문의: 02) 6110 - 3470

사진/대청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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